2021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작 - 윤이상 : Fanfare & Memorial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징, 작곡가 윤이상!
그의 작품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통영국제음악제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되었다. 이번 음악제는 ‘변화하는 현실’을 주제로, 3월 26일부터 10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윤이상의 <서주와 추상(Fanfare & Memorial)>으로 포문을 연다. 이 작품은 반(反)전쟁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1979년에 발표되었다. <서주와 추상>의 의미는 모든 시대와 상황을 아우른다. 이것이 10일간 공연될 다양한 현대음악에 앞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유인 듯하다.
아르코예술기록원은 지휘자 로린 마젤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988년에 연주한 <서주와 추상> 실황 CD와 1979년 초연 악보를 소장하고 있다.
‘그라베마이어상’을 수상한 진은숙 작곡가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통영국제음악제. 2021년 개막 작품을 미리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준비를 해보자.
※ ‘그라베마이어상’은 음악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 통영국제음악제의 모태, (2000)통영현대음악제 프로그램 보기
https://www.daarts.or.kr/handle/11080/118854
● CD
자료명 : Fanfare & Memorial
연주자 : 윤이상(작곡), 로린 마젤(지휘), 하인츠 홀리거(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청구기호 : CD 500.085Ma/01
소장처 : 서초동 영상음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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